시즌 외 폭설 속에서도 거리의 여고생들에게 "독자 모델을 구합니다..."라고 능숙하게 외치는 자칭 카메라맨 헌파. -간단한 촬영이라 호텔 방으로 데려가 연이어 사진을 찍기도 했지만, 촬영은 점점 묘한 분위기로 변했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