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출장을 가시는 동안 마음이 풀려 에어컨을 틀고 잠이 들었습니다. - 물론, 오한을 느끼며 일어났을 때 고열이 나더군요. - 그걸 아는 이모 레이나가 나를 보살펴주러 왔다. - 아직 더운 여름이에요. - 하지만 최대한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기로 했으나, 땀이 멈추지 않고 흘러넘쳤다. - 원래 땀이 많이 나던 레이나의 목덜미와 목덜미에 땀방울이 흘러 신비로운 빛을 발산합니다. - 레이나씨를 보니 열이 더 심해진 듯 사타구니가 뜨거워지더군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