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더위가 계속되고 땀이 그치지 않던 어느 여름 오후, 오빠 집의 욕실이 고장나서 어려움을 겪던 형부인 쿄우가 부모님 집에 목욕탕을 빌리기 위해 찾아왔다. - 한지붕에서 목욕을 한 후 쿄와 단둘이서 가슴이 쿵쾅거렸다. - 어느 날, 늘 그렇듯 불투명 유리 너머로 목욕 중인 쿄의 모습을 보다가 눈이 마주친다. - 눈을 돌려 방으로 돌아왔는데, 혹시 요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쿄가 있을까? 더..
기록적인 더위가 계속되고 땀이 그치지 않던 어느 여름 오후, 오빠 집의 욕실이 고장나서 어려움을 겪던 형부인 쿄우가 부모님 집에 목욕탕을 빌리기 위해 찾아왔다. - 한지붕에서 목욕을 한 후 쿄와 단둘이서 가슴이 쿵쾅거렸다. - 어느 날, 늘 그렇듯 불투명 유리 너머로 목욕 중인 쿄의 모습을 보다가 눈이 마주친다. - 눈을 돌려 방으로 돌아왔는데, 혹시 요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쿄가 있을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