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결혼한 지 몇 년이 지났습니다. - 자유롭게 부부생활을 즐겼습니다. - 최근에는 콘도에서 친구들과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교대로 방을 제공해주기로 되어 이번에는 제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 아내가 술을 좋아하는 것은 좋은데, 워낙 쾌활해서 호언장담을 할 수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됐다. - 그런데 내 친구들은 그런 아내를 사랑했어요. - 어느 평일, 평소와 다른 시간에 술자리를 하던 중 아내가 연락을 하더군요. - 정오부터 술자리요? - 괜찮은지 궁금했어요. - 쉬는 시간에 아내에게 메시지를 보냈는데 읽혀지지 않아요. -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직장에 복귀합니다. -그러다가 아내에게서 온 메시지. - 평소와 다른 문장에 불편함을 느낀다. - 불안해지기 시작해서 빨리 집에 갔어요. - 칠흑 같은 방에서 이불을 덮고 자고 있는 아내. - 기분이 나빠서 이불을 뒤집어보니 발가벗은 상태였습니다. - 아내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으니 급한 듯 자리에 앉아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 아내를 욕조에 넣고 옷을 갈아입혀줬더니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반대심문을 하더군요. - 아내의 수치스러운 성행위에 대한 분노와 슬픔, 굴욕적인 언사. - 하반신의 혈류가 예전처럼 천천히 나를 세워주었고, 아내의 고백을 들으면서 너무 신이 나서 감당하게 되었는데...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