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겼는데 십자가가 세개나 있군요... - 스무 살 때 처음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어요. - 남편이 밖에서 놀기 시작했고 우리는 이혼했어요. - 두 번째 재혼 상대는 밤에 술집에서 일하던 중 한 여자와만 살기 힘들기 때문에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좋았는데 점점 술버릇이 나빠져서 헤어졌어요. - 세 번째 파트너는 슈퍼마켓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점장이었습니다. - 친절했지만 너무 친절했을지도... - 결국 다른 사람의 빚에 대한 보증인이 되었고, 가족에게 피해를 주지 못하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 한동안 섹스도 못하고, 아이와도 손이 잘 안가서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오늘 면접장에 왔습니다. - 행복해지고 싶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