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남편의 소지품을 챙기기 위해 상경한 시어머니는 옷과 함께 가방을 친정에 맡기고 딸의 옷(미니스커트, 파츠파티트&캐미솔)을 입고 집안일을 시작했다. - 사위를 전혀 의심하지 않는 시어머니에게… 더..